<aside> 💡 인간이 먹는 고기, 그리고 이들을 ‘창조’해내는 세포 배양육은 과연 정치적으로 무슨 역학을 가지고 있을까?
➖created by: 최장원(Choe, Jangwon)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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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추가 필요!!
기존 축산업과 같은 경우, 전세계적 인구 폭증의 문제, 그리고 이들에 공급할 축산물에 대해서 전통 방식의 고기 획득이 적절치 않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었다. 그리고 축산물들을 생산하기 위해 공장식 사육 방식이 야기하는 경제적 문제, 그리고 환경적 문제 등에도 새로운 문제들의 부상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그러나 고기를 찾는 인구는 계속 증가를 하였고, 사육을 할 수 있는 경작지 및 수용력 측면에서 한계를 맞이 하고 있다는 사실이 강조되자, 현재의 식량 산업에 대해 돌파구를 끊임없이 찾아 내려 노력하였다.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응하여(명분일 수 있지만) 고기를 대체하고자 '대체육'이 활발하게 개발이 되었으며, 실제로도 식물성 기반의 상품(콩고기, 곤충식품, 혹은 식물 기반 대체육) 들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식물성 기반 대체육 말고도, 1990년대 말 부터, 전통적으로 사육 후 도축을 하는 고기 획득 방식이 아닌, 동물의 세포를 통하여 근육조직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고기를 만들어 내는 등의 '세포 배양육'의 개발도 현재 진행중에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2vyENbTlh8&t=322s&ab_channel=스브스뉴스SUBUSUNEWS
이러한 연구 개발이 수십년째 진행이 되고 있으며, 최소 5년 내에 대량 생산을 하겠다는 기업들이 나오고 있는 중인데, 이들과 더불어, 세포 배양육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들은 어떻게 개발이 되는지를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설명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