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육에 대한 연구와 같은 경우, 1999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2013년 이후 Mark. J. Post의 최초의 소고기 배양육을 개발, 그리고 시식 행사를 벌여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단가', '기술력' 등등이 문제시 되어 왔지만, 해당 문제들은 상당히 해결이 되어 왔고, 이들이 어떻게 사회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인지, 그리고 어떠한 방향으로 개발이 되어야 할 지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인상이 깊었던 연구 몇몇개를 제시하면서 연구들이 어느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지 언급하고자 한다. (지속적 추가 예정)
해외
- Mark. J. Post. 2012. "Cultured meat from stem cells: Challenges and prospects" Meat Science. 92(3): 297-301. : 본 글은 배양육(cultured meat) 중에서 많은 피인용수를 자랑하는 리뷰이며, 배양육의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제시를 하고 있음. 세포 배양육이 가축 고기의 대안이 되려면 효율적인 생산, 맛의 일관성 및 유사성, 그리고 media와 이를 이루는 composition의 최적의 조합을 찾아야 한다고 보고 있음.
- Hanna L. Tuomisto, M. Joost Teixeira de Mattos. (2011). "Environmental impacts of cultured meat production."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45(14): 6117-6123. : 세포 배양육이 환경적이라는 근거를 제시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논문. 결과적으로 봤을 때, 이들이 사용하는 전기 사용량, 경작지, 그리고 철강 생산량 등의 사용과 기존 축산업의 에너지 사용량을 봤을 때, 가금류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 세포 배양육이 지니고 있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적 측면이 부각된다고 주장하는 글이다.
- Neil Stephens, Lucy Di Silvio, Illtud Dunsford, Marianne Ellis, Abigail Glencross, Alexandra Sexton. 2018. "Bringing cultured meat to market: Technical, socio-political, and regulatory challenges in cellular agriculture." Trends in Food Science & Technology. 78: 155-166. :
- 기존 문헌들의 Review, 윤리적 문제 수용의 보편적 문제제기에서 탈피하여 실용적인 regulatory mechanism을 보고자 함. 기존의 분석과는 다르게, 배양육 산업에서 사회 지지, 정부 정책 (세금, 지원금, 제도 및 개발 주체등) 을 고려해야 성공할 수 있음을 볼 수 있고, 단기간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서 배양육 산업을 키운다는 것은 지양해야한다는 주장은 배양육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하게끔 도와줌.
- Chriki Sghaier, Hocquette Jean-François. 2020. "The Myth of Cultured Meat: A Review." Frontiers in Nutrition. 7: 1-9.
-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도적 제약(유럽 연합 내에서의 호르몬 성장 촉진제 제약 등)이 크게 작용 강조.
그리고 실질적인 맛과 질감을 따라가지 못했으며, 실질 환경 긍정적 영향에 대한 의문또한 잔존하고, 다른 대체 식품과의 경쟁, 윤리 등 동물 복지의 문제에 당면하고 있기 때문에 세포 배양육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목해야함을 주장.
- Christopher Bryant, Hermes Sanctorum. 2021. "Alternative proteins, evolving attitudes: Comparing consumer attitudes to plant-based and cultured meat in Belgium in two consecutive years." Appetite. 161.:
- 벨기에의 사례이지만, 대체육과 배양육 사이에서의 선호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리고 현재의 배양육 및 대체육 사업이 '환경', '채식'주의자들의 입장만 대변을 하고, 대중들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점이 장애물로 제시가 됨.
국내
한국의 경우, 세포 배양육의 선도 국가는 아니다 보니, 해당 기술의 영향보다는, 해당 기술이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고, 또한 이들에 대한 리뷰에 대한 것이 대다수라고 볼 수 있다.
- 최문희, 신현재. (2019). "배양육의 최신 연구 현황과 공학적 과제." KSBB Journal, 34(3): 127-134.
- 인공육 중, 배양육에 초점을 두어서, 현재 연구 동향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음. 그 중, 실용화가 아직 실현이 안되고 있으며 (식물성 인공육 대세), 임신우의 혈청을 얻어서 개발을 하는 등, 윤리 및 효용성의 문제를 지적, 그리고 관할권의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음. 이런 사회적 관계 뿐만 아니라, 공학적으로도 줄기 세포 배양의 진전 정도를 설명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