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hVBq4Pw2_fQ&ab_channel=UndecidedwithMattFerrell
배양육이란 살아있는 동물의 세포를 채취한 뒤 세포 공학 기술로 증식하여 얻게 되는 식용 고기를 의미하며, 가축을 사육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고기를 얻는 세포농업의 한 분야이며, 전통적인 사육시설이 아닌 청정한 생산시설에서 생산되는 것을 의미한다 [1] 이는 기존에 있었던 세포 공학 및 조직 공학을 활용하여서, 일정정도의 외부적 요소를 추가하여 세포를 근섬유 및 근육 조직으로 만들어 내고, 그 조직을 형성하여 고기 형태로 만들어 낸 이후, 우리 인간이 먹을 수 있는 형태의 상품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을 뜻한다.
c출처: Post, M.J., Levenberg, S., Kaplan, D.L. et al. (2020.) "Scientific, sustainability and regulatory challenges of cultured meat." Nature Food 1, 403–415
정확하게 구분짓는다면, 대체육은 큰 범주이며, 그 범주 내에 '배양육'이 존재한다. 대체육(Alternative Meat)과 같은 경우는, 식물성 기반의 영양소 추출을 통한 고기를 뜻할 수도 있고, 식물 재료를 사용한 콩고기와 같은 종류, 혹은 곤충식품과 같은 아예 다른 대체제를 뜻하기도 한다. 그러나 세포 배양육과 같은 경우, 동물로부터 시작이 되며, 이 동물들의 부속물, 혹은 세포들을 통해서 다른 동물들을 '창조'해낸다는 개념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보통 '식물성 대체육'과 비교를 많이 받는다. 그러나 이 차이는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식물성 기반 대체육과 같은 경우, 비록 영양소와 모양새는 따라하려고 노력은 하였지만, '따라하는 정도'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비욘드 미트(Beyond Meat와 같은 경우, 콩과 같은 단백질들을 추출하고, 비트 주스의 즙을 첨가하여서 색깔을 내며 육즙은 코코넛 오일을 쓰는 형식을 취하며, 다른 식물 기반 대체육 상품인 임파서블 푸드(Impossible Food)는 대두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기반으로 상품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이들의 식감과 같은 경우는 인위적으로 만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혹평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세포 배양육과 같은 경우에는 약간 다른 취급을 받는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동물의 부속물을 통해서 새로운 고기를 창조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성질은 식물성이 아닌 동물성이다. 또한 식감과 같은 경우, 현재 근육 조직 및 살코기 위주로 개발이 되었을 뿐, 지방 세포를 넣는 등의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에 있다. 즉, 식물성 대체육은 패티와 같이 '고기를 따라한 것'이라고 하면, 세포 배양육은 '다양한 종류의 고기, 그리고 부위, 그리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간단하다. 기업들이 주가 되고 있다. 사실 이러한 세포 배양육과 같은 경우, 제일 활발히 개발이 되었던 곳은 마스트리히트 대학의 Mark. J Post의 연구팀이었고, 이들은 실제로도
제일 대표적인 기업들을 예시로 들자면, 잇저스트(Eat Just), 모사미트 (Mosameat), 알레프 팜즈(Aleph Farms)와 같은 기업들이 주로 있다. 잇저스트와 같은 경우는 원래 (인공)계란액을 만드는 회사였다가 현재 싱가포르에 '배양 닭가슴살'을 판매 허가를 받은 기업이다. 모사미트와 같은 경우는 이 분야에서 권위자인 Mark. J. Post교수와 해당 연구진이 협력하고 있는 네덜란드 기반의 배양육 기업이다. 그리고 Aleph Farms와 같은 경우, 구조체 및 배양육의 생산을 3D프린팅 기술로 개발하겠다고 하는 이스라엘 기업이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나오며, 산학 협력이 일어나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들과 생산 기술들을 시연을 하며 세포 배양육의 기술과 미래를 주도하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있다.
잇저스트:
모사미트:
알레프팜스: